친구들과 1박 2일 호캉스를 고민하다가 찾은 글램핑장!
겨울이라 글램핑은 생각도 못했는데 겨울에도 가능한 곳이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치즈냥입니다!🧀
바로 가평에 있는 코튼글램핑인데요.
블로그 후기를 찾아봤는데 웬만하면 거의 다 광고라서 좀 실망...
그래서 제가 광고 아닌 찐후기를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 요약
1. 나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 신축 글램핑장(24년 오픈), 넓은 바베큐장
2. 비싼 가격과 추위, 소음
3. 겨울엔 비추, 봄이나 가을에는 너무 좋을 듯!!
코튼글램핑
📍 위치: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929 코튼글램핑
🚗 가격: 비성수기(겨울) 기준 560,000원 (패밀리 스위트)
네이버지도
코튼글램핑
map.naver.com

숙소로 가는 길 앞쪽에 있는 글램핑장 지도.
체크인은 글램핑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하면 된다.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1시이다.
후기에서 보니 15시 이전에는 절대 체크인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한 가지 좀 당황스러운 점은...
숙박비가 절대 저렴하지 않고 비싼 편인데 방문자에게도 돈을 받는다는 것이다.
물론 숙박 예약 인원보다 방문자가 더 많이 오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업장에서 손해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이해하기 힘든 항목인 듯 싶다.
또한 숯과 장작을 추가하려면 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니 참고 바람!

좋았던 점은 인피니티 풀과 건식 사우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인피니티 풀은 겨울이라서 이용이 불가능했고,
건식 사우나는 16:00-21:00에만 이용 가능해서 좀 아쉬웠다.

체크인이 15시인데 16시부터 가능하고...
보통 17-18시부터는 바베큐장을 이용하는 시간대이니 실제 사우나를 이용하는 인원은 얼마 없을 듯 하다...
(참고로 사우나는 카페 옆에 위치해 있음)

글램핑장의 외관.
이렇게 게르같이 생긴 모양이 여러 개 놓여있다.

나는 친구 3명과 함께 총 4명이 방문 했기 때문에 패밀리 스위트를 예약했다.
여기는 주차장, 분리수거장과 가장 위치가 가까운 곳이다.
(바로 옆에 시선 강탈 카리브.. 옆을 안 보고 앞만 보면 리버뷰를 볼 수 있다.)

이런 방이 2개인 구조가 패밀리 스위트이다.
기준이 4인이라서 이걸 예약한건데 최대 6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니까 이 사진 속 하나의 방이 2명 기준이라는 뜻.

방 두 개의 차이점을 짚어보자면..
1번 방은 복층이라서 다락이 있고 침대 하나가 있는 구조.
복층에도 이불 한 채가 있긴 하지만 침대는 아님.
빔 프로젝터 있음.

2번 방은 복층이 없다.
대신 침대가 2대, 빔 프로젝터 대신 TV가 있다.
그 외 나머지는 동일한 구조.
이제 두 방의 공통적인 부분을 설명해 보겠음!!

들어오자마자 슬리퍼와 일회용슬리퍼가 따로 놓여져 있다.
캠핑용 의자 2개와 낮은 테이블이 보이는 것은 두 방 모두 같음.

테이블 위에는 이용 안내 책자가 놓여져 있다.
근데 이 방에서 방문자든 누구든 인원 추가를 해도 의자가 이정도인건진 모르겠지만 너무 적다고 생각됨....
이 의자 외에는 마땅히 앉을 장소가 없다. 침대 정도...?

주방, 화장실은 연결되어 있고 침대와의 사이는 에어컨 옆의 커튼으로 나눠 놓을 수 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주방.
간단한 조리는 가능하지만 냄새나는 음식은 해 먹을 수 없다고 한다.

싱크대 아래 쪽을 열어보면 칼, 가위, 집게, 수저 등 각종 주방 용품이 들어있고 와인 오프너까지 있다.
이동식 인덕션과 밥솥도 있어서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가지 더 좋았던 점은 보통 이런 데서 사용하는 수세미나 고무장갑 같은 건 다회용이라서 쓰기 찝찝했는데..
여기는 다 일회용으로 준다.
심지어 일회용 와인잔도 줌!!!
청결을 중요시하는 내 입장에선 너무 쾌적하고 편리하게 부족함 없이 잘 써서 좋았다.

세면대도 넓어서 편했다.
화장하거나 세면도구 놓기에도 상당히 좋았음.

옆쪽엔 드라이기랑 커피 포트가 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흰 상자 두 개는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다.
나무로 된 칫솔, 작은 여행용 치약이 들어 있어서 세면 도구를 따로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샤워실에도 대용량 어메니티가 있어서 샤워용품이 따로 없어도 괜찮다.
샤워실도 넓고 수압도 좋아서 샤워하기에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주의할 점은 옆쪽에 창문이 있어서 샤워실 안쪽이 보이니 블라인드를 샤워 전 꼭 내려줘야 함!!!

샤워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는 점도 편했다.
변기만 있어서 샤워나 세면대를 사용하는 다른 친구들과 동선 겹쳐서 불편할 일은 전혀 없다!

샤워실 옆 옷장을 열어보면 이렇게 가운도 들어있다.
여름에 사용하는 벌레 퇴치 스프레이, 예비용 휴지도 있어서
웬만하면 다 이 안에서 해결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다.

바베큐장은 이렇게 생겼다.
미리 숯과 장작을 추가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울엔 아무래도 강 바로 옆이다보니 너무너무 추웠고...
배고픈 고양이들이 자꾸만 찾아온다..
불이 있어서 좀 괜찮다 싶다가도 고기 굽는 연기가 이 천막 안에 가득 퍼지기 때문에 환기는 필수라 추위 견디기가 조금 어려웠다.
그런데 그 사이로 고양이가 들어오기 때문에 조심.
귀여운 고양이를 보는 건 좋지만 불쌍하다고 먹이를 주면 다른 이용객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함..
참고로 바베큐장 테이블에는 일회용 테이블 커버가 있어서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더 아쉬웠던 점을 적어보자면...
1. 밤에 자는데 두 방 중 한 방이 너무 추웠다.
히터인지 보일러인지 난방 기구가 있긴 하지만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아서 너무 춥고 싸늘했다..
하필이면 내가 갔던 날이 굉장히 추운 날이었어서 더 그랬던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엄청 추웠음.
2. 글램핑장 바로 옆이 도로라서 소음이 있었다.
특히 내가 있던 패밀리 스위트는 도로랑 가장 가까운 방이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방음이 거의 안돼서 도로 소음이 꽤나 잘 들렸음...
도로, 차량 소음 말고도 개 짖는 소리가 엄청 잘 들렸음.. 닭 우는 소리도........
장점도 몇 개 더 적어보자면...
1. 침구, 수건이 좋았다.
방은 추웠지만 이불은 따뜻했다.
두툼하고 따뜻해서 편안하게 잘 잤다. 그리고 청결하게 잘 관리되는 듯!!
일반 크기의 수건, 샤워 타월 등 호텔처럼 크기도 다양했다.
두툼하고 물기 흡수도 빨라서 좋았음!
2. 뷰가 좋다.

괜히 여기에 글램핑장이 생긴 게 아니다...
추워서 제대로 감상을 못했지만 바로 앞에 북한강과 산이 있어 계절의 변화를 빠르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듯!
글램핑장이 카페도 같이하고 있어서 커피 한 잔 들고 북한강 뷰 감상하는 거 너무 좋을 것 같음...
+) 주변 마트에서 장 보실 분들을 위한 마트 추천
하나로마트 가평군농협청평지점
네이버지도
가평군농협 청평지점
map.naver.com
주변 마트 중 가격도 괜찮고
주변에 펜션 등 다른 숙소들이 많아서 바베큐나 간단한 요리할 때 쓰기 좋은 재료 등이 많다.
다만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주차하기 어렵다..
생각보다 마트, 주차장의 크기가 크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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