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고등어'입니다.🐟
오늘은 맨발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계족산’을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계족산 황톳길 (맨발보행로)
영업시간
매일 09:00 ~ 23:59
위치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485
https://maps.app.goo.gl/BfQ1pZqAy4qycwGq9
계족산 황톳길(맨발보행로) ·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485
★★★★★ · 하이킹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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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리고 그 세족장 옆에 신발장도 있었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니까 준비되어있는 듯 했습니다.
신발장이 꽉 차 있어서 그 옆쪽 길에도 많은 분들이 신발을 두셨더라고요.

신발을 두고 가는 게 싫으시면 들고 걸으셔도 돼요!
들고 걸으시는 분들 꽤 봤어요.
근데 좀 불편하니까 손잡이 달린 봉투 챙겨가시는 거 추천!!!
제일 베스트는 세족장 옆에 두고 가는 거 라고 생각해요. 들고 다니면 불편하잖아요.
아 그리고 꼭 신발을 벗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황토길은 한 쪽에만 있고, 다른 한쪽은 신발 신고 올라가시는 분들을 위한 그냥 흙바닥이에요.

저는 올라가기 전에 바지에 묻을까봐 바지를 둥둥 걷었는데... 땅이 다 말라있었어요.
그래서 그냥 딱딱한 붉은 황토바닥 밟은 사람 됨;;
제가 생각한 건 이천 도자기 축제 마냥 진흙을 꾹꾹 밟으면서 올라가는 거였거든요??
근데 이게 뭥미
땅이 갈라져 있고, 발이 푹푹 들어가는 진흙이 아니었어요.
아마 제가 날을 잘못 잡고 가서 그런 것 같은데, 다음에는 제가 상상한 그 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그늘이 있는 곳은 바닥이 시원하고 좋았어요.
중간에 물이 조금 있는 곳은 흙이 미끌미끌해서 넘어질 뻔 했어요.
조심하세요!!
그리고 돌이 바닥 곳곳에 있어서 아팠습니다.
지압슬리퍼보다 아파요.... 지압효과 굿;;

중간에 가다보면 숲속 놀이터도 있고, 황토 머드 체험장도 있어요.
숲속 놀이터는 애기들이 놀기 좋았고, 노래도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황토 머드 체험장은 그냥 황토 길 있는 곳에 작은 웅덩이가 있어요.
그게 끝이에요.

그 옆에는 황토길 포토존이 있습니다.
맨발을 들고 찍는게 황톳길 공식포즈라고 해요.



중간중간 뭐가 꽤 있더라고요.
계족산 맨발 우체국, 손 발을 씻을 수 있는 계곡 같은 곳이 있었어요.


그리고 뻔뻔한 클래식이라고 숲속음악회 같은 것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무대 반대편에는 사진처럼 데크가 있어서 앉아서 쉴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아요.
맨발로 있는 분들을 위해 신발 신고 들어가는 게 아닌, 앞에 준비된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면 돼요.
그리고 화장실 옆에 발 씻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앞에 자리가 넉넉하게 있는 편인 주차장이 있는데, 아침 일찍 가도 만차였어요.
주차장이 넓직하지 않아서 차로 돌아다니기 좀 불편했어요.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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