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빅토리아피크] 부바검프 피크트램 맛집 후기 예약 방법

안녕하세요. 블로거 '고등어'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야경을 보기 위해 찾아, 홍콩여행의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는 빅토리아피크의 맛집!

‘부바검프’를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24년 3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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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바검프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위치

Shop 304-305, Level 3, The Peak Tower, 128 Peak Rd, The Peak, 홍콩

https://maps.app.goo.gl/5PnW5u2Yko2Co3V38

부바검프 · Shop 304-305, Level 3, The Peak Tower, 128 Peak Rd, The Peak, 홍콩

 

사실 저랑 일행은 정확한 위치가 어딘지 몰라 약간 헤맸는데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이렇게까지 높게 올라가는 게 맞나..? 싶어서 더 헤맸던 것 같아요.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에 도착하면 ‘피크타워’와 그 맞은 편에 대형 쇼핑몰 ‘피크 갤러리아’가 있는데, 부바검프는 피크타워 3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시면 부바검프가 보입니다!

 

 

예약 정보

https://www.bubbagump.hk/mobile/reservation.php?action=reserve

Reservation @ Bubba Gump Shrimp Co. Hong Kong - The Peak, Hong Kong

 

메뉴판

 

 

 

주문 메뉴 및 가격

• SHRIMP’S HEAVEN - $248
• SHRIMP NEW ORLEANS - $208
• FROZEN LEMON-UPS (Mango Lemon-up) - $89

 

리뷰

부바검프는 LA, 뉴욕, 사이판, 홍콩 등 여러 나라에 있는 유명한 쉬림프 레스토랑으로,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브로 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뷰가 아예 안보이는 자리도 많은 것 같았어요.

 

창가쪽에서는 이러한 뷰를 보실 수 있답니다. 유리에 비춰 사진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전망대 갈 필요없는 제법 멋있는 뷰 아닌가요? (이것도 멋있지만,, 전망대 가서 보면 또 다르니 스카이테라스 가시는 거 추천합니당)

[홍콩 빅토리아피크] 피크트램 왕복 예약 방법 및 소요시간, 전망대 스카이테라스 428 야경

 

 

SHRIMP NEW ORLEANS는 카레에 새우랑 빵이 같이 나오고 위에는 파랑 다진 토마토가 올라가 있어요. 빵은 짭짤하고 맛있었고, 소스는 어디서 먹어본 듯한 맛인데 무슨 맛인지 딱 떠오르질 않더라고요. 여러 번 먹어보고 생각난 맛은 스테이크 소스, 파스타소스, 카레 …. 였습니다. 아마 스테이크 소스를 떠올린거 보니 약간의 신맛이 나서 그렇게 느낀게 아닌가 싶어요!! 소스 맛있고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 bb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양도 많고 새우도 꽤 올라가 있었어요.

 

 

SHRIMP’S HEAVEN는 여행 가기 전, 블로그 찾아볼 때 대부분의 글에서 해당 메뉴가 보여 꼭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시킨 메뉴입니다! 4가지 방식으로 새우가 요리되어 나오고, 3가지 소스가 있어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어요.

새우 밑에는 감자튀김이 있는데 감자튀김 양이 좀 적고 새우 양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우 한 종류는 불에 구운 듯 했고 불맛이 났지만 따뜻하지는 않았어요. 3종류는 튀김이었는데 하나는 분식집에서 파는 느낌의 새우튀김 맛이었고, 다른 하나는 좀 더 바삭하면서 튀김옷이 돈가스 같은 느낌이었어요.

마지막 하나는, 튀김옷이 치킨느낌이 나고 약간 짭짤했어용.

 

소스는 하나는 케찹, 아일랜드 소스 같이 생긴건 살짝 레몬맛 같은 게 났어요. 간장같이 생긴건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일행은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저는 아일랜드 같이 생긴 소스를 제일 많이 먹었답니다 (〃^ー^〃)

 

 

FROZEN LEMON-UPS는 레몬망고 맛을 시켰어요! 슬러시 느낌의 음료로,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망고 느낌은 거의 없었던 것 같고, 레몬의 신맛이 비교적 강했지만 많이 시지는 않았어요~ (신 거 잘 못먹는 1인) 사진처럼 컵에 불이 들어오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컵을 살짝 들어보면 이런 그림?이 보이더라고요. 포레스트 검프 영화를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영화관련된 그림이려나요..?🤔

 

이 컵은 씻어달라고 말씀드리면 씻어서 가져다주시고, 집에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음료부분 보시면 별 표시가 되어있는 음료들은 컵을 가져가실 수 있는 것 같아요!! 빛이 나오는 음료는 FROZEN LEMON-UPS 만 해당되는 듯 합니다!! (맛은 상관 X)

 

그리고 식당 옆에는 부바검프 기념품 샵과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식사 마치시고 구경하시며 좋을 것 같아요.

 

요약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예쁜 야경보면서 맛있는 새우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제 지인이 홍콩여행 간다고 하면 빅토리아 피크와 부바검프 방문하는 거 추천할 것 같아요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