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스스키노역 주변 타코야끼 맛집 '긴다코(GINDACO)'

안녕하세요. 블로거 '고등어'입니다.🐟

 

오늘은 삿포로 스스키노역 주변에 있는 타코야끼집 ‘긴다코’를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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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다코

 

영업시간

월~토 17:00 ~ 04:00 / 일 17:00 ~ 2:00

 

위치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3 Chome−11番地2 Keiwa23, 1F･2F札幌すすきの店

https://maps.app.goo.gl/joh9AHkXkj135f2x9

긴다코 ·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3 Chome−11番地2 Keiwa23, 1F･2F札幌すす

 

 

 

메뉴판

 

 

주문 메뉴 및 가격

• 오리지널 타코야끼 - 421엔

 

 

리뷰

1층에서는 주문을 받고 만드는 곳만 있는 것 같고, 매장에서 드실 경우에는 2층에 올라가서 먹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음료도 팔고 있습니다! 

줄이 생각보다 길게 있더라고요. 근데 사고 나오기까지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오리지널 타코야끼는 원래 620엔인데, 제가 421엔에 먹게 된 이유 궁금하시지 않나요?

바로 이것때문인데요!

 

해당 기간동안은 27주년(아마도...) 이벤트로 할인을 하더라고요. 28주년도 잘 부탁해 !! 라고 적혀있는 거 보니까 내년에도 이맘때쯤에 이벤트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쯤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긴다코가 알고보니까 일본 전국에 지점이 있는 타코야끼 체인점인 것 같더라고요.

전에 작성했던 긴타코 시부야점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 참고해주세요~

긴타코 시부야, 일본 현지 타코야끼 후기

 

 

 

타코야끼는 포장하면 이렇게 주십니다.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는 따로 주셔서 원하시는 만큼 뿌려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무젓가락도 같이 넣어주셔요.

 

 

다른 음식도 사서 가느라 만든지 오랜시간이 지나고 먹게 된 타코야끼의 비주얼입니다.

들고 다녔더니 모양이 이렇게 되어버렸지만... 그래서 가쓰오부시도 아주 작아졌지만.... 식었는데도 불구하고 꽤나 맛있었어요.

 

 

문어도 크고 좋았어요. 안에는 분홍색 생강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안 좋아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근데 약간 아쉬웠던 건, 적당히 들어있는건 좋았는데 어떤 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생강맛이 너무 쎄서 다른 맛이 잘 안 느껴지는거 였어요. 그렇지만 사람이 많든거니까 일정하게 들어갈 수 없는거니까...

 

안은 촉촉했지만, 오래돼서 그런지 겉바는 아니었어요. 아마 바로 먹었다면 겉바속촉에 더 맛있었지 않았을까 싶어요.

오리지널 맛 외에도 파, 명란, 데리타마(양념맛 계란) 맛 등등 다른 맛도 있으니까 취향에 맞춰서 골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요약

생강 좋아하시는 분은 드셔보시는 거 추천하지만, 생강향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