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왕십리 카페 디저트 맛집 '보메베이커리'

안녕하세요. 블로거 '고등어'입니다.🐟

 

오늘은 신당역 주변 디저트 맛집 ‘보메베이커리’를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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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베이커리

 

영업시간

평일 7:30 ~ 22:00 

주말 8:30 ~ 22:00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난계로11길 9

https://maps.app.goo.gl/2H4Mt24thd7gtEdA8

보메베이커리 · 서울특별시 중구 난계로11길 9

 

 

메뉴판

 

 

주차 정보

카페 뒤쪽에 주차 공간 있어서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카페 바쁠때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차키 드리면 발렛 해주신다고 해서 드렸어요.

주차 후 차키는 차에 두시는 것 같고, 뒤에 차 있어서 못 나갈 상황이다 하시면 가게에 말씀하시면 됩니다.

 

주문 메뉴 및 가격

• 머스켓 크림 라떼 - 5,800원
• 아메리카노 - 4,000원
• 애플시나몬 에이드 - 6,800원
• 궁뎅이 소금빵 - 3,000원
• 바닐라크림 크러핀 - 5,200원

 

리뷰

빵 종류는 20가지 좀 안되는 것 같아요.

눈길을 끄는 귀여운 빵이 몇 개 있었어요.

 

 

귀엽죠... 거북이 크림빵이랑 궁뎅이 소금빵이에요.

 

 

빵 종류는 20개 좀 안되게 있는 것 같았고, 빵 외에도 케이크, 올리브 발사믹이랑 버터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벽에 보메베이커리에서 빵이나 커피 구입 후 보메청담 테이블 사용하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메케이커리 맞은편에 있는 '보메청담 신당' 가서 먹었어요.

 

 

보메청담 내부입니다.

 

 

궁뎅이 소금빵 맛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요. 적당히 짭짤하고 괜찮아요.

바닐라크림 크러핀은 위에 무슨 결이 있어서 무늬 낸 건 줄 알았는데, 무늬가 아니라 카다이프 같은 얇은 뭔가더라고요.

카다이프인지는 모르겠지만, 식감도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크림도 맛있고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애플시나몬에이드는 연한 애플파이맛이에요. 계피향도 세지 않아서 거부감 들지 않고 좋았어요.

먹기 전에 굵은 빨대로 저어드셔야 해요.

꿀의 달달함도 느껴지는데 아 달아!!!!!!! 이게 아니라 은은하게 단 맛이 나서 괜찮았어요.

근데 저 사과 슬라이스 먹어봤는데 저기서는 무슨 화장품 맛 같은 걸 느껴서 한 입 먹고 안 먹었습니다.

크림빵이랑 먹으면 느끼함이 좀 가셔서 좋아요.

 

 

머스켓크림라떼는 맛있어요. 음료는 더위사냥 맛나는데 아래로 갈수록 쓴 맛이 쎄요.

위에 올라가는 크로와상은 절대 퍽퍽하지 않고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해요. 안은 진짜 식빵 마냥 촉촉했어요. 

빵 크림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크림이 향긋하고 부드러워요. 그 향긋함이 과일향 같은 것 같은데, 거부감드는 향이 아니었습니다~

 

요약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머스켓크림라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