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고등어'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했던 베트남 나트랑 인기식당 ‘짜오마오’ 두 번째 방문 리뷰를 들고왔습니다!
두 번째 방문은 24년 7월에 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첫 방문 리뷰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 (주문 메뉴가 달라요) ⬇️⬇️
짜오마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위치
166 Mê Li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https://maps.app.goo.gl/To24bxVwZ7UfRVAh6
예약 정보
전에는 낮에 갔던지라 비어있는 자리가 있어서 예약을 하지 않아도 손님을 받으시는 듯 했는데, 이번에는 밤에 방문해서 그런지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신 분들은 다들 그냥 돌아가시는 걸 봤습니다... 꼭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약 방법은 전에 제가 작성했던 글에 적어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메뉴판도 해당 글에 있으니 메뉴판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연결해둔 글 봐주세용)
주문 메뉴 및 가격
- 해산물 반쎄오 (145,000동)
- 맛조개 모닝글로리 (120,000동)
- 마늘소스 랍스터 (920,000동)
- 망고스무디 (65,000동) 2잔
총 1,315,000동으로 한화로 하면 약 72,000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리뷰
전에 갔을 때는 ‘짜오마오 반쎄오’를 먹었었는데, 짜오마오 반쎄오는 고기가 베이스라면 해산물 반쎄오는 말대로 해산물이 베이스였어요! 일단 저는 해산물 반쎄오 보다는 짜오마오 반쎄오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반쎄오가 좀 나중에 나와서 배가 어느정도 찬 상태에서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안에 숙주, 부추, 오징어, 새우 등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망고, 당근, 파인애플 등.. 의 야채와 과일이랑 라이스페이퍼가 같이나와요! 그런데 새우에서 모래 같은 게 씹히더라고요…? 살면서 모래 씹히는 새우는 이 날 처음 먹어봤던 것 같아요. 만약 반쎄오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짜오마오 반쎄오를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짜오마오에서 랍스터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위에 발라져 있는 마늘소스 때문인지 비린내도 잘 안나서 맛있게 먹었어요! 랍스터는 시가라서 항상 가격 변동이 있지만, 제가 먹었을 때는(24년 7월 중순) 마리 당 한화로 약 5만원 정도였어요!
마늘소스 랍스터라고 그래서 마늘 맛이 많이 나고 약간 알싸할 줄 알았는데 제 입맛 기준으로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마늘사랑녀) 소스에서 약간 캬라멜 팝콘맛이 났어요! 이건 신라면도 매워하는 제 일행도 같은 생각을 했답니당
전에 매운미꽝 먹었을 때 매운맛 보다 버터맛이 강하게 느껴졌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 매운미꽝에서 나던 강한 버터맛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살도 탱탱하니 맛있었어요! 이 메뉴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에 해산물 식당 ‘빈산’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생각하니까 또 먹고 싶네요🤤2인에서 한 마리 시켜서 먹었는데 다른 메뉴들이 있어서 그런지 부족한 느낌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물론 더 먹었다면 좋았겠지만요... 츄베릅 저 지금 또 먹고 싶어요.
맛조개 모닝글로리는 전에도 맛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여전히 맛있었어요!! 이 메뉴에 대해서는 생각이 바뀌지 않아서 전에 작성했던 글 위에 링크 달아뒀으니까 참고 부탁드려용
망고스무디는 제가 갔던 7월쯤이 망고가 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2월에 방문했을 때 보다 망고가 확실히 덜 달더라고요. 맛은 진짜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고 그저 그랬어요. 물 베이스(?)로 망고를 갈아서 만든 것 같았습니다. 위에 망고 몇 조각이 올라가 있는데 그것도 달달한 편은 아니었어요.
요약
맛도 있고 양도 은근 많은 맛조개 모닝글로리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 또 가게 되더라도 맛조개 모닝글로리는 또 먹을거예요...
베트남은 어딜가든 망고스무디가 있었던 것 같아요! 굳이 추천드릴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라 다른 거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반쎄오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해산물보다는 짜오마오 반쎄오 드시는 거 추천드려요! 그게 가격도 더 저렴하고 맛있어요.
마늘소스 랍스터도 이전에 방문했던 해산물 식당 '빈산'보다 맛있었기 때문에 추천해요! 무엇보다 가격이... 말모말모
랍스터와 모닝글로리 제외한 서비스, 청결, 그 외 음식 등... 은 저번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 궁금해하실 분들은 위해서 빈산 리뷰도 아래에 넣어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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