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타코 시부야, 일본 현지 타코야끼 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삼색이'입니다🍡

 

일본에서 꼭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 타코야끼! 그 중에서도 유명한 체인점인 긴타코에 방문했던 후기를 이야기 해볼게요.

 

 

 

긴타코 시부야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위치

일본 〒150-0002 Tokyo, Shibuya, 2 Chome−22−13 渋谷東口マイアミビル 渋谷東口店

https://g.co/kgs/MEC2LEi

긴타코 시부야 · 일본 〒150-0002 Tokyo, Shibuya, 2 Chome−22−13 渋谷東口マイアミビル 渋谷東口店

 

주문 메뉴

타코야끼(기본) 8개 (669엔)

 

 

 

2층까지 있고 서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았다. 안쪽은 거의 손님으로 가득 차있었고 주문 대기 줄은 딱히 없었다. 

 

 

 

요게 메뉴판이고, 자칫하면 맨 위에 큰 그림이 기본 메뉴인 줄 착각할 만한ㅋㅋ 그냥 저건 얘네가 뽐내고 싶은 메뉴고 진짜 기본 타코야끼는 맨 아래 왼쪽에 있는 그림이다. 

이미 저녁을 먹을 대로 먹고, 타코야끼는 숙소에 들어가서 야식으로 먹을 계획이었어서 그냥 8개짜리 기본 타코야끼만 포장!

 

 

 

그냥 포장하실 거면 여기서 주문하고 음식 받으면 된다. 유명한 체인점이라 계속 타코야끼 여유분을 만들어주는지, 거의 주문하자마자 준다.

 

 

 

숙소에 와서 맥주 사고 씻고 준비하고 하느라 한참을 차게 식어버린 타코야끼ㅜㅜ 그래도 맛있는 타코야끼는 식어도 맛있는 법.. 

 

기대하면서 먹어봤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소스가 좀 많이 뿌려진 부분은 너무 짰다. 

이상하게 해조류 맛과 생강 맛이 엄청 강했다. 생강 알갱이가 가끔씩 막 씹히기도 했다ㅋㅋ; 뭔가.. 처음 먹어보는 느낌의 타코야끼. 한국 타코야끼랑은 인상 자체가 다름.

그리고 가쓰오부시가 너무 적잖아.. 저거 실화냐 풍족하게 채워주시라고요... 자고로 타코야끼에 가쓰오부시란 타코야끼 본체가 안 보일 정도로 가득가득 있어야 하는 것이건만...

 

 

그래도 확실히 한알한알이 크긴 했다. 문어도 꽤 큰 편. 그리고 반죽에 이것저것 많아서 풍부한 맛이긴 했다. 

 

근데...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한국 타코야끼가 훨씬 맛있다고 느꼈다. 식은 채로 먹어서 좀 더 맛없게 먹었을 수도 있긴 한데, 식은 거 감안해도 글쎄요... 

 

옛날에 한 번 리뷰했었던 파파타코야끼가 진심. 훨씬. 맛있습니다.

파파타코야끼 참조⬇️

https://3catsreview.tistory.com/entry/성북-종암-친철하고-맛도-좋은-타코야끼-맛집-파파타코

성북 종암 친철하고 맛도 좋은 타코야끼 맛집 파파타코

 

 

 

한 줄 요약

일본 타코야끼 별 거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