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부야 Dipper dan crepe, 현지 크레페 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삼색이'입니다🍡

 

디저트 강국 일본에서도 인기 많고 유명한 디저트 중 하나인 크레페를 먹어보았습니다!

 

 

 

Dipper dan crepe (시부야점)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위치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Udagawacho, 31−2 渋谷ＢＥＡＭ

https://g.co/kgs/ueHovvT

https://www.google.co.kr/knowledgegraphshares?client=safari&sca_esv=0df777c87af9a454&channel=iphone_bm&kgmid=/g/11c2j8hdq3&q=Dipper+Dan+Cr%C3%AApe&shndl=30&shem=lcuae,uaasie&source=sh/x/loc/uni/m1/1&kgs=6e336986b222e52c

 

주문 메뉴

바나나 초콜렛 스폰지 케이크 (500엔)

 

 

 

BEAM, 만다라케, 애니메이트 있는 건물 1층에 있다. 다들 오타쿠 투어 할 겸 이쪽으로 와서 크레페 하나씩 사먹고 가게 되는 구조인 것 같다ㅋㅋ 

 

 

 

볼 때마다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 곳이어서 도전해볼 엄두가 안났었는데, 마침 딱 사람이 별로 없길래 시도해보기로 했다.

평일 오후 4시 30분 정도였고 10분도 안 기다린 듯!

 

크레페 받아서 대충 서서 떵개하고 나면 쓰레기는 저기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요건 메뉴판. 크레이프만 파는 줄 알았는데 꽤나 다양한 음료도 판매중이었다. 버블티까지 있다니ㅋㅋㅋ

크레페 가격은 한 개에 대략 5천원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뭘 골라야할지; 선택하는데 막 식은땀 남..

 

 

 

내가 주문한 건 20번 바나나 초콜렛 크레페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겉에 크레이프가 쫄깃해서 그건 좋았고, 평범한 초코 크림에 바나나가 올라가 있었다. 그리고 이름에 스폰지 케이크가 왜 들어가나 했는데 쿠앤크맛 빵 같은 게 들어가서 그런가보다.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맛인데 아무래도 크림 때문에 느끼해서, 느끼한 거 잘 못 먹는다 하시는 분들은 둘이서 나눠먹으면 딱 경험 겸 맛보기로 좋을 것 같다.

 

 

 

한 줄 요약

경험삼아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 것 같긴 한데 특별히 맛있는 건 아니다!